갤럭시버즈의 이어폰 꽂아놓는 부분이 좀 헐거워지더니
택시에서 쏙 떨어졌다.
한쪽 이어폰을 꽂은채로 기사님께 길을 설명하고 나머지 이어폰을 끼려는 순간....
없었다..........
혹시나 싶어 앉아있는 좌석의 좌/우/옆/////////////
모든 곳을 샅샅이 살폈으나 보이지 않았다.
버즈 어플로 이어폰 찾기 가능을 사용하려고 했는데...
한쪽 이어폰이 어디 끼인건지 활성화 되지 않고 근처에 있다는 표시만 계속 보였다.
아무래도 뒷좌석의 안전벨트 홈으로 들어간 것 같아 미친듯이 홈을 살펴봤으나 없었다.........
소리 내기 기능은 정말 필요로 할 때 쓸모가 없는 기능이었다. -_-
다른 글을 검색해보니 나와 비슷한 사례로 버스 의자에 끼어 소리가 작동을 하지 않았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결국 그렇게 택시를 떠나보냈고
(살필 수 있는 곳은 모두 살펴봤고 남은 곳은 어떻게 뗄 수조차 없어 보였다. )
택시가 떠나자 양쪽 모두 연결되어 있던 블루투스의 한쪽이 사라졌다.
* 이어폼은 한쪽을 따로 구입할 수 있다고 하고
가격은 59,000원가량 하는 것 같다. 구입 하고는 내 이어폰에 맞게 페어링(?) 과 같은 걸 서비스센터에서 거쳐야 한다고 하는데.......
한동안이었지만 4개월간 버즈는 정말 잘 썼고 생각보다 유용하게 잘 썼다.
음질도 좋아서 만족하고 썼다. ㅎㅎ
남은 이어폰 한 쪽은 내가 사용 중인데
한 쪽 더 구입해서 엄마 드릴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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