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0311_가평읍,그램그램

뭘 먹을까 고민하다가, 그램그램에 갑니다.

이번이 두 번째 방문인데 뭐 그냥 무난한 것 같습니다.

지난 번에 먹었던, 500g+500g 소갈비살 45,000원짜리를 다시 주문합니다.

와규를 먹을까 하다가 400g+400g이 55,000원인게 조금 고민이 돼서 그냥 소갈비살 시킵니다.

소고기의 좋은 점은,

역시 금방 익기 때문에 조절을 해서 고기를 구울 수 있다는 점이겠지요.

불이 나왔습니다.

양배추+양파 절임도 나왔는데

무난하게 먹을만 합니다.

이외에 나오는 마늘은 불판에 구워 먹고

콩나물+파채 섞은 것은 조금씩 먹습니다.

역시 블로그는 좀 해봐야 느나봅니다.

또 사진을 안 찍었네요. ㅎㅎ

적당히 구운 고기의 모습입니다.

역시 고기를 조금 올려 천천히 구워먹으니까 좋네요.

잘 먹었습니다.

둘이 먹기엔 좀 많아서 꾸역꾸역 다 먹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