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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

210107_습관 만들기

by Kiczone_ 2021. 1. 7.

새해가 시작되기 전 나는 두 가지 플래너를 구입했다.

하루하루를 좀 더 보람차게 살고, 좋은 습관들을 많이 만들고 싶어서이다.

 

구매한 플래너 첫번째는 로이텀 데일리 플래너이고 두번째는 타임 트래커이다.

 

사실 로이텀 플래너는 12월도 되기 젆에 구입을 한 거 같은데...

새해가 되어서 로이텀 다이어리는 5일이 지난 후에야 샀었다는 걸 깨달았다.. -_-;;

 

펼쳐서 보고는.. 무얼 써야하나 하고 생각하고, 쓰고는 있는데 지금이 삼일째 사용 하는 거다.

작년에 쓰다가 말았던..(그러나 아직 다 쓰지 않아서 활용할 방법을 찾고 있는

다이소 스터디 플래너에 익숙해진 탓인지 로이텀 플래너의 형식이 좀 낯설다.

다이소꺼는 10분 단위로 쪼개져 있는데, 시간 단위로 칸이 구분되어 있다보니 어떻게 적어야 할지가 좀 낯설다.

 

그러고보니.. 

내가 여러 업무를 잘게 하는 편이었나? 라는 새로운 깨달음도 있네.. -_-;

 

일단 로이텀 플래너에 적응하는 중이고, 서서히 적응을 시작해봐야겠다.

덩어리로 업무를 하는 스타일도 배우면 좋고..

 

1년짜리로 산거라서, 두껍기도 두껍지만.. 쓰다보면 시간이 지난 걸 한 눈에 볼 수 있고,

쓰다보면 많이 채운 것에 대한 만족감도 생겨 뿌듯할 거라는 생각이 있다.

일단 써보고 다음에 후기를 남기기로 하고..

 

두 번째로 산 타임 트래커는

유튜브를 보다가 구입을 했는데, 

일단 플래너 자체가 쉬운편은 아니라서 유튜브도 보고 실제로 사용하기도 하면서 적응하는 중이다.

 

다만, 착실히 플래너를 쓰고 피드백을 하다보면 좋은 성과를 얻게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샘솟는 플래너긴 하다.

 

피드백을 하고, 새로운 계획을 세우고 목표를 잡는 게 좋아보인다.

 

 

데일리를 살지, 위클리를 살지 고민하다가 위클리로 구매를 했는데

데일리로 살걸 그랬나? 라는 생각도 있기는 한데.. 사실 둘 다 써보기 위해서 3개월 바짝 열심히 써보려고 한다. ㅎㅎㅎ

 

유튜브에 올라온 타임 트래커 사용법을 보면서, 익히고는 있는데...

 

이번 주 자체를 계획없이 시작한데다가 워밍업이다 생각하고 쓰고 있다보니 이렇다할 느낌은 크게 없다.

(계획이 없단 말이 정말 생각없이 시작한 게 아니라, 일의 목표가 온전히 있는 상황에서- 기한을 가지고 일을 하다보니까

일이 우선순위가 되면서 개인적인 목표들을 크게 세울 생각을 안 한 거 같다.)

 

특히 오늘은 하루가 플래너에 쓰기엔 좀 적은 일들을 한 거 같기도 하고 그래서 플래너에 대한 글을 쓰기도 애매하고 ㅎㅎ..

 

 

뭐랄까.. 이번 주는 확실히 워밍업 기간이라고 해야 할 것 같은데..

다음 주까지는 많이 바쁠 예정이고해서..

그래서, 일단 써보고 피드백을 하기로 한다.

 

확실히 올해가 재미있을 것 같다. 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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